▼ '회갑잔치’를 치른 한 지인을 만났는데 갑자기 ‘회갑잔치’란 말이 생각이 안 나서…
육순(60세)과 회갑을 합쳐서 “육갑잔치 잘 치르셨어요?”…!!
▼ 배가 많이 부른 임신부에게 “산달이 언제세요”라고 물어봐야 하는데 갑자기 ‘산달’
이라는 말이 생각이 안 나서… “만기일이 언제예요” …!!.
▼ 아버지 생신날 음식이 풍성하게 차려진 걸 보면서, “엄마, 오늘 제사야?” …!!.
▼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사람 병문안을 갔는데 ‘식물인간’이란 단어가 생각이
안 나서…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셔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
▼ 친구에게 “야, 얼마 전에 결혼한 그 선배 다음달에 아기 낳는대” 했더니 그 친구 왈
“우아, 신호위반이네!”(속도위반이겠지).
▼ 겨울에 버스를 탄 친구, 추워서 기사 아저씨 보고 “아저씨! 추워요. 보일러 좀 틀어
주세요!”(히터겠지).
▼ 슈퍼마켓 갔는데 아이스크림 ‘설레임’이 생각 안 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 은행에 통장 재발급받으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좀 해 주세요" 라는 말이
튀어나와…은행원이랑 한참 웃었지요.
▼ 비오는 날에 친구녀석이 심각하게 하는 말,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동동주가 최곤데….
옆에 있던 후배 “막걸리에 파전 아닙니까?”
▼ 백화점에 출근한 지 얼마 안 된 동생, 친절하게 “어서 오세요” 할까 아니면 “어서
오십쇼” 할까 혼자 연습하다가 갑자기 손님 들어오는 바람에 깜짝 놀라서 “어서 오시오”
했다는…!!
▼ '울 부모님 한살 차이신데요' 라고 해야하는 걸 "울 부모님 연년생이세요..." ㅋㅋ
▼ 친구집에 갔는데 친구 어머님이 '포크레인'먹어라! 알고 보니 '콘프레이크' 였다는 ㅋㅋ.
▼ 소보루빵 사러 빵집에 갔는데 주인아저씨 얼굴이 심한 곰보인 걸 보고 갑자기 당황하여
"'소부로 아저씨' 곰보빵 하나 주세요" 했다는..ㅋ
▼ 커피전문점 앞에서 한참 아프리카 얘기를 하다가 커피를 시킵니다.
"여기 아프리카커피 2잔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