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간이 항상 정확하시고 그런 시간 약속이 철저한 지후이 선생님!
3달을 하고 또 3달을 연장하면서 더욱 가까운 친구가 되고 있다
이제 사실 선생님이라는 호칭보다는 친구라는 호칭이 잘 어울린다.
신문기사, 자유토픽 등 hsk 준비할때는 또 그에 맞는 수업을 진행해주신다
신문을 항상 스크랩하셔서 나하고 맞는 기사나 그런 주제로 골라서 이메일로 보내주시고 읽고 같이 읽어주고 하나씩 다 풀어준다.
또 한국어도 잘하셔서 정말 너무 생각이 안나는 문장을 한국어로 물어봤을때 궁금증이 확풀리게 바로이해하고 대답해주신다
중국어를 배워서 좋지만 사실 정말 가까운 친한 중국 친구가 생겨서 더 기쁘다
사실 회사다니면서 이런저런일 일상생활에서 이런저런 일을 선생님이랑 얘기하면 다 풀린다
내가 언제 이렇게 중국어를 잘했지 싶을 정도로 흥분하니까 중국어가 잘나오는건지... 이렇게 굳었던 내 혀는 선생님과 친구가 되고 자유자재로 풀린 느낌이다
많은 선생님들이 계시겠지만 자기 희망수업방식과 많이 다를 수 있을텐데 그 부분에서 잘맞아서 다행이다
그럼 오늘 저녁에도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