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C5 시험을 공부하면서 고민 많이 했다.
내가 정말 합격할 수 있을까? 지금 실력으로 될까?
드디어 시험날이 됐고 교실에 앉아있는데 얼마나 긴장이 되던지
발바닥이 간질간질 하더라구요. 드뎌 시험이 시작됐고 집중해서
시험문제를 들었지만... 어 왜 잘안들리지????
이럴수가 시험이 처음이라 너무 긴장했는지 아는 글도 생각이 안났다.
어쩌면 좋지?당황한 나의 마음을 진정시키려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첫질문이 날라가고 ㅠㅠ 대답도 당연히 만족하지 못했죠.
그런데 문득 선생님 생각이 났다. 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회원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랑 수업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래, 매일 선생님과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편안하게 생각하자"
이런생각을 했더니 어~정말 언제그랬냐는듯 마음이 편해졌다.
선생님과 전화중국어를 하듯이 편안하게 생각했다.
그러자 거짓말 처럼 너무 잘들리는 질문...나는 내 능력을 다해 대답하였고
결과적으로 합격을 받았다.
우선 선생님께 감사하단 말씀 드리구요.
글고 TSC 시험 보시는분들 긴장하지 마시고 자신있게 하면
분명 합격하실겁니다. 화이팅~!!!